대한민국 독서대전

당근유치원을 읽고

작가님 안녕하세요!

어렸을 때 읽던 그림책을 다시 읽을 일이 있을까 싶었는데,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읽어볼 기회가 생기게 되었네요.

항상 글만 가득하던 책을 읽던 저에게 안녕달 작가님의 당근유치원은 새로운 힐링을 가져다 준 것 같아요.

당근유치원 덕분에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도 들고, 어렸을 적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났네요.

특히 저의 유치원 생활 적응을 도와주셨던 선생님이 가장 많이 생각났어요.

책 속의 토끼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가는 모습, 선생님이 아이들의 적응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 등이 가장 인상 깊게 남았습니다.

또한 그림책만이 제공할 수 있는 귀여운 그림들이 책을 더욱 즐겁게 읽을 수 있도록 도와줬어요.

옛 추억들을 떠올릴 수 있는 따뜻한 책을 써주신 안녕달 작가님 감사합니다!

안*달 | 2022-06-07 12:47:04

이*우님,

이렇게 어릴 때 이후로 안보던 그림책을 다시 보게 되었다니 독서 대전 엄청 좋네요 ㅎㅎ

재밋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끔씩 글책 읽다가 머리를 쉬고 싶을 때 그림책 또 봐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