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독서대전

반항토끼가 선(생님한테 스)며드는 동화, 당근유치원

작가님의 책을 처음으로 접한 건 할머니의 여름휴가였어요~

소라 속으로 빨려들어간 할머니와 멍멍이가(강쥐 이름이 있었나요? 기억이 안 나네요ㅠㅠ)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다는 이야기~

여름 내내 그 동화 속 내용에 푹 빠졌던 기억이 있네요.

(소라를 귀에 대면 파도소리가 난다고들 하잖아요~! 그것을 모티브로 하신걸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ㅎㅎㅎ)

그 뒤에 보게 된 책이 바로 당근유치원입니다!

유치원 선생님에게 점차 스며드는 빨간토끼가 너무 귀여워서 내내 광대 승천해서 읽었네요ㅎㅎ

앞으로도 천진하고 유쾌한 아이들의 모습 많이 많이 그림책 속에 담아주세요~

감사합니다~

(아참 빨간토끼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있는 지도 궁금해요 ㅎㅎㅎ)

안*달 | 2022-05-29 16:47:46

(1.메리요 ㅎㅎ)
(2.맞아요. 저도 어릴때 소라에 귀 대면 파도 들린다고 들어서 그렇게 그렸어요.)

푸하하하 저도 빨간토끼 그리면서도 혼자 귀여워 했어요.함께 귀여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3.제가 오페어(베이비 시터 비슷) 한거 할때 있었던 말안듣는 첫째 아이 생가하면서 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