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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일지 수 : 81

마음으로 읽어내는 도덕경
노자(태학사)
  • ID
  • minsu1***

  • 읽은쪽수
  • 400

  • 작성일
  • 2024-04-18

  • 연번
  • 081
  • 일지내용
  • "간섭하며 금지하는 것이 만으면 만을 수록 살기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편리한답시고 이것저것만들어내면 그럴 수록 세상은 더욱 혼란 스러워 진다. 교묘한 지혜를 짜내면 짜낼수로 별별 해괴한 일이 다벌어진다. 법령이 많을 수록 도적과 법죄는 더 늘어난다." 학벌과 재능 그리고 재물을 높이면 경쟁심과 질투심 그리고 남의 것을 탐하게 된다. 노자는 자연으로 자연의 것으로 돌아가자고 했다. 부드러운 것은 딱딱함을 이기고 약한것은 강한 것을 이긴다. 아름다움이 생기면 추함이 생긴다. 모양있는 현상과 모양없은 근원, 어려움과 쉬움 ,길고 잛음, 높고 낮음, 맑은 소리와 탁한소리, 앞과 뒤 이럿것은 모두 상대 적으로 동시의 생긴다. 이런 까닭에 모든것이 상대적이라는 것을 깨닭은 사람은 무슨일을 하든 욕심을 부려 억지로 하지 않으며 , 누군가를 훈계하거나 가르치려 들지도 않는다. 무슨일을 할때 자기처럼 하라고 부추기지도않고 왜그렇게 하냐며 잔소리를 하지않는다.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황선우,김혼비(문학동네)
  • ID
  • chowo***

  • 읽은쪽수
  • 216

  • 작성일
  • 2024-04-18

  • 연번
  • 080
  • 일지내용
  • 여성 독자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두 에세이스트가 누구나 한 번쯤 지나왔을 번아웃과 과로에 대한 이야기를 유머와 진지함의 절묘한 조화를 통해 자연스럽게 풀어 낸 편지 형식의 에세이로 재미와 감동을 느끼면서 읽었습니다. 누구나 겪어 보았을 삶의 답답하고 막막함의 매듭을 핑퐁처럼 주고 받는 편지 속의 유머와 우정을 통해 풀어나가 무너진 마음을 회복하는 여정에 동행 하면서 함께 힐링이 되었습니다. 따뜻함이 가득한 내용을 소개해 봅니다. 서로를 웃긴다는 건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 중 하나이며, 당연히 최선을 다하겠지만 죽을 만큼 최선을 다하지는 않는 것을 실현하는 여러 방법 중 하나가 함께 나눠서 하는 것 입니다. 물리적인 몫의 나눔이 아니더라도 함께 꾸준히 일상을, 웃음을, 마음을 나누는 것 입니다. 그리고 숱한 바쁘고 중요한 일들 중에서도 부디 자신의 몸과 마음을 최우선에 두어 잘 쉬고 깊이 잠들기를 빌어준 내용에서 건강의 소중함도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냥 하지 말라
송길영(북스톤)
  • ID
  • chowo***

  • 읽은쪽수
  • 284

  • 작성일
  • 2024-04-18

  • 연번
  • 079
  • 일지내용
  • 저자는 먼저 당겨진 미래에 관해 이야기 합니다. 코로나19로 가속화된 부분도 있지만 변화의 물결은 예전부터 예견된 것으로, 변화의 3가지 상수로 “분화하는 사회, 장수하는 인간, 비대면의 확산”을 언급합니다. 이어 “가치관의 액상화”가 나오는데 지진으로 지반이 약해져 건물이 서 있을 수 없을 정도로 흔들리는 상태처럼 우리의 생각과 기저의 가치관이 흔들리고 있다고 진단하고 있습니다. 그 예가 코로나19로 등장한 재택근무제, 기본소득제, 비대면 수업 등으로 엔데믹 시대에도 필요에 따라 활용될 수 있을 것 입니다. 3, 4부에서는 “생각의 현행화”인 적응과 성장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가치관의 근간을 이루는 사회통념, 상식, 생각의 변화로 새로운 규칙이 필요한 사회에서 과학상식과 이성적 사고를 갖추는 것을 “생각의 현행화”라 할 수 있습니다. 성장을 위해서도 현행화를 꾸준히 해야 하는데, 데이터 해독, 통계적 해석,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력, 이성적 사고에 의한 업의 정의 등이 필요합니다.

가을 운동회
임광희(사계절)
  • ID
  • mjsm***

  • 읽은쪽수
  • 36

  • 작성일
  • 2024-04-17

  • 연번
  • 078
  • 일지내용
  • 백군, 청군 나뉘어 시작된 경기들 중, 박 터뜨리기가 제일 재미있다. 신나는 가을 운동회 나의 첫 가을 운동회가 기대된다.

기다리기에는 내일이 너무 가까워서
문숙희(동녘)
  • ID
  • yhsm***

  • 읽은쪽수
  • 216

  • 작성일
  • 2024-04-17

  • 연번
  • 077
  • 일지내용
  • 이 책의 이야기들은 삶의 원동력이 되어준다 여섯 명의 인터뷰이에게 응원을 보내요...!!!

탈무드
마빈 토케이어(브라운힐)
  • ID
  • yhsm***

  • 읽은쪽수
  • 101

  • 작성일
  • 2024-04-17

  • 연번
  • 076
  • 일지내용
  • 탈무드의 이야기 중에서 윗집과 아랫집이라는 이야기가 가장 인상깊었다. 이유는 윗집에 홍수가 나서 곡식들이 자라지 않았을 때 아랫집에서 남는 곡식을 나누어 주었다.반대로 아래집에서 땅이 말라 곡식들이 자라지 않았을 때에도 윗집이 곡식을 나누어주었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읽고 다른 사람이 힘든 일이 생길 때 손을 내밀어 주면 나에게도 돌아온다는 것을 깨달았다.

부는 어디에서 오는가
월러스 워틀스(알파미디어)
  • ID
  • chowo***

  • 읽은쪽수
  • 180

  • 작성일
  • 2024-04-17

  • 연번
  • 075
  • 일지내용
  • 많은 실패를 겪고 어려움에 처했지만 데카르트, 스피노자, 쇼펜하우어, 헤겔, 에머슨 등 세계적인 철학가들의 사상과 여러 종교를 연구하고 “부”의 근본적인 원리를 깨달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 저자의 비법을 전수해 주는 책 입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고 구체적으로 들여다봐야 한다”는 부자가 되는 제1원칙은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바탕으로 실제 행동을 해야 한다는 가르침으로 직접 다가와 도움이 되었습니다. 책 속의 내용 중 “부자가 되는 것은 어떤 업에 종사하느냐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특정한 방식으로 일하는 법을 배웠느냐 아니냐에 달려 있다.”와 원하는 것을 직시하라는 “당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아야 한다. 모호한 소망이나 막연한 열망을 내보낸다면 결코 창조적 힘을 발휘할 수도, 부자가 될 수도 없다.”가 특히 인상에 남았습니다. 요약하면 원하는 것을 직시하고 효율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핵심 인 것 같습니다.

마녀의 조건
유윤주(힘찬북스)
  • ID
  • chowo***

  • 읽은쪽수
  • 316

  • 작성일
  • 2024-04-17

  • 연번
  • 074
  • 일지내용
  • 제목의 마녀는 “마음 먹은대로 사는 여자”의 줄인말 이라는 설명부터 유쾌해서 즐거운 독서 시간이 되었습니다. 총 네 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는데 먼저 저자의 일상 단면을 상큼발랄하게 그려 놓고 이어 자칭 “마녀”로 살아가기 위해 잘못된 습관을 교정하고 마음과 몸을 잘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안에 내재되어 있는 긍정의 힘을 “마녀포텐”이라 칭하며, 이것을 잘 배양해서 진정한 자신의 힘으로 호환할 수 있는 비법도 알려줍니다. 저자가 전하는 마녀의 삶을 위한 비법을 세부적으로 알아보면, 매일 아침에 눈을 뜨면 제일 먼저 1분 동안 침대에서 “오늘도 마녀 모닝”을 외치며 긍정의 마음을 심습니다. 다음 오늘 꼭 실행하고 싶은 일을 세가지 정하고 이것을 실행하는 흐믓한 내 모습을 떠 올리며 하루를 상큼하게 시작하는 것입니다. 이 외에도 매일 아침 10분 스트레칭 하기, 매일 퇴근 후 외국어 영상 10분 보기와 20분 운동하기의 방법을 제시해 줍니다.

전쟁의 물리학
배리 파커(북로드)
  • ID
  • chowo***

  • 읽은쪽수
  • 500

  • 작성일
  • 2024-04-16

  • 연번
  • 073
  • 일지내용
  • 산업혁명을 통해 소총 분야에서도 전쟁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발전이 이루어져 총선에 강선이 적용되면서 탄환의 궤적, 속도, 중력에 의한 영향 등을 연구하는 탄도학이 본격 등장하여 성능이 급격히 향상 됩니다. 산업화된 최초의 전쟁이라 할 수 있는 미국의 남북전쟁에서 대량생산된 소총과 대포들, 철갑을 입힌 증기선, 철도를 통한 보급, 어뢰, 열기구 등 새로운 무기와 기술이 등장합니다. 특히 전신기가 전쟁에 사용되어 명령과 작전 수행의 큰 변화를 만들어 냈습니다. 1차대전은 기관총, 탱크, 수류탄, 비행기, 잠수함 등 물리학 발전으로 수많은 신무기가 등장했지만, 오히려 새로운 무기로 인해 소모전인 전투가 지속되어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2차대전에서는 물리학의 혁신을 바탕으로 레이더, 로켓, 암호해독용 컴퓨터, 제트 엔진 전투기, 유도 포탄, 항공 항법장치, 원자폭탄 등의 고도로 발전된 무기들이 본격 등장하고 전쟁 후에는 평화적인 용도로 많이 활용 됩니다.

수브다이의여름 휴가
김초엽(밀리의서재)
  • ID
  • aur***

  • 읽은쪽수
  • 100

  • 작성일
  • 2024-04-16

  • 연번
  • 072
  • 일지내용
  • 책을 읽자마자 바로 푹 빠져 버린 책입니다. 김초엽 작가님의 다른책을 처음 접했을 땐 나의 취향이 아닌데? 하는 생각을 바꿔준 책... 김초엽 작가님의 책을 다시 읽게 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금속피부를 이식 받고 싶다는 이유가 녹슬고 싶어서 라고 말한 수비다니^^ 신선한 발상 이었습니다.마지막이 너무 궁금해서 놓을수 없었던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