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릴레이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
등록일
2024-09-15
등록자
리*동리*동리**리*
조회수
53
1. 팀 명 : 리딩동 리딩동 리딩딩 리딩
2. 팀 원 : 3명 ( 팀원 1 : poluni(임*주) / 팀원 2 : eae0724(한*건) / 팀원 3 : tkdy456(강*훈))
*저 포함하면 4명!
3. 도 서 명 :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유영/클레이하우스/2023)
4. 요 약
주인공 세린이라는 여학생의 집안 경재력은 흔히들 가난하다고 생각이 들 정도로 낮은 형편이였다.
그런 세린이 친구가 없이 학교 생활을 하며 유일하게 좋아하는 것은 태권도였다.
학교에서 보여준 태권도 시범을 보고 자신도 그런 멋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서 라고 한다.
그런 세린이 비가 오면 열리는 상점에 대한 소문에 관심을 가졌다. 그 상점에 자기의 불행을 팔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는 소문이였다.
세린은 도서관에서 빌린 그 상점에 대한 책을 읽고 자신의 자연을 책에 적힌 주소로 보낸다.
그 뒤로 초대장을 받는다.
초대장을 받은 세린은 장마 철에 열리는 상점을 가게 된다.
그 상점은 작은 가게가 아니고 한 마을 처럼 커다란 마을에 여러 상점들이 있었고 그곳에 살며 운영하는 존재는 도깨비들이였다.
세린 뿐만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같은 날 상점에 들어와 장마기간동안 머물며 불행을 팔고 자기들이 원하는 행복이 담긴 구슬들을 구매하는 것이 상점 이용 규칙이다.
그 중 주인공인 세린은 골드 티켓이라해서 특권을 얻는다. 다른 사람들은 한명당 구슬 하나만을 살 수 있지만 세린은 원하는 만큼 구슬을 살 수 있다.
그리고 그 마을의 안내를 도와줄 마법을 사용하는 잇샤라는 고양이를 만나 함께 마을을 돌아다니며 구슬을 구매한다.
거기서 세린은 여러 상점 주인들과 추억을 만들어가며 자신이 원하는 행복의 구슬을 사지만 살때 마다 그 행복에 담긴 이면적인 모습을 보며 다른 행복들을 쫓는다.
그러다가 빌런으로 등장하는 도깨비가 세린의 구술들을 다 뺏어 특별한 구슬을 만들어 도깨비 세상을 만들려고 한다.
이를 세린과 잇샤와 상점주인 도깨비들이 함께 맞서 싸우고
끝에는 세린이 진정한 행복을 깨달으며 이야기는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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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상평
이 소설의 스토리는 어린왕자책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어린왕자도 여러 행성들을 돌아다니며 어른들의 이해안되는 모습들, 이면적인 부분들을 보며 깨달아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책의 주인공도 자기가 원하고 생각했던 행복들은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간다.
이 책에서 전하는 메세지는 결국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가까이에 있으며 주위 사람들과 사랑을 쌓아가는 것, 기쁜 추억들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 책의 저자 작가님이 이 책이 이 세상에 나타나게 된 그 과정들도 책 뒤에 써져있는데, 그 과정들 또한 나에게 큰 감명을 주었다. 포기하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글쓰기를 꾸준히해서 결국 빛을 낸것 처럼, 나도 더 빛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으리
결국은 현재 내가 살아가고 있는 삶이 내가 그토록 원하던 삶임을 일깨워주는 내용이어서, 나를 다시 돌아볼수있게 되어서 좋았습니다.
또 각 도깨비를 만나면서 인간의 다양한 감정을 가져와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설정이 참신하게 느껴졌고 이후에 적절하게 사용되어지는 것들을 보며 떡밥을 이렇게 회수했구나라는 즐거움이 들었습니다 또 결말을 보면서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보다는 내가 행복을 자각할 수 있을까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내주위에 행복할수있는것들을 돌아보게되었습니다!
작가의 말에 쉽게 읽을수 있는 책을 쓰고 싶다고 하신것처럼 전반적으로 다음 내용이 예상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그렇다고 재미가 없었냐? 그건 또 아니었던게 누구나 행복에 대해 고민하면서 무엇을 추구해가며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저도 예전에 결과만 쫓아 달릴때가 있었는데 그과정에서 힘들어서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면 결과가 아무리 좋아도 그 추억은 힘듦으로 남게될 것 입니다. 너무 물질적인 것이나 결과만 쫓아 가지말고 자신이 그 과정속에서 무엇을 느끼고 어떤 경험이 나에게 도움이 되느지 또 그 도움이 나에게 어떤 감사함으로 자리할 것인지를 디시 한번 생각하는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잇샤가 다치게 되면서 슬픔을 느끼는 세린은 제 3자가 봤을 때는 그것도 행복해 보인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세린은 잇샤랑 같이 여러 도깨비를 만나면서 같이 겪는 희비를 나누어 정이 쌓이면서 개인적으로 이런 것이 삶의 행복이 아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감상평- 세린은 가난하게 태어나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살고 있는 와중에 불행을 팔아 자신이 원하는 행복을 얻으려고 애쓰는 스토리인데 결국에 행복은 가까이 있고 여기서 '잇샤'라는 고양이가 세린에게 주는 메시지가 많다고 느꼈다...
댓글은 글자 수 제한이 있어서 감상평을 길게 쓰고 싶은 경우 댓글을 여러개 달면 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