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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릴레이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 등록일

  • 2024-09-15

  • 등록자

  • 정*이

  • 조회수

  • 40

1. 팀 명 : 책먹는 완두콩

2. 팀 원 : 4명 (팀원 1 : lno7855 / 팀원 2 : supersandy / 팀원 3 : altaika / 팀원 4 : orca)

3. 도 서 명 :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김상천(슬로그업)/미래의창/2017)

4. 요 약 :

한 달에 한 권은 스타트업 업계와 관련된 책을 읽겠다고 다짐하고, 고른 책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

다소 공격적인 말투로 보이지만, 이것부터가 스타트업의 시작을 말하고 있다. 바로 어그로! (예?)

당황하지말고 들어보세요. 우리가 흔히 아는 기업, 삼성이니 LG니 현대니 하는 기업들은 가만히 있어도 사람들의 입에 오르락내리락하고

어떤 뉴스거리가 있을 때 사람들이 그 정보를 받아들이기 위한 일련의 과정들이 많이 생략되어도 문제가 없습니다.

하지만 아래의 기업들의 이름을 들으면 어떤 생각이 드나요?

뱅크샐러드 휴먼스케이프 에이비일팔공 두브레인 클라썸 루트릭스 허드슨에이아이 퓨처커넥트 피트 토끼와두꺼비 에어빌리티 릴리스에이아이

아마 뱅크샐러드 정도는 여러분이 알고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만, 위 나열한 스타트업 회사들은 제 회사의 소중하고 멋진 패밀리사(스타트업)입니다.

저는 이 기업들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잘되길 누구보다 바라고 있습니다만, 여러분은 아마 이 기업들을 처음 들어볼 겁니다.

즉, 스타트업에게는 어그로가 필요합니다!

라는 의미를 어느정도 담고 있는 제목,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입니다.

스타트업계에는 굉장히 유명한, 철학서같은 책이 있는데요. '린스타트업'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은 다음달에 읽을 책인데, 여기서는 스타트업의 교보재라고 해야할까요, 스타트업이 나아가야하는 일과 정신에 대해 알려준다면 이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라는 책은, 정말 무척이나 자세하고 섬세하게 내가 뭘해야하는지, 어딜 참고해야하는지, 어디를 어떤 지표로 봐야하는지 아주 친절하게 말하는 책이라고 생각해주시면 되겠습니다.

자금 확보 방법, 제품을 만드는 방법, 운영비를 줄이는 법, PR을 하는 법, 마케팅하는 법 등, 서비스 운영방법에 대해 차례대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제게 가장 필요한 내용은, 바로 서비스 운영 방식이었습니다.

스타트업 대표님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 서비스 운영 방식에 대한 걱정과 이를 어떻게 개선해야할지에 대해서 끊임없이 논의하고 고민하기 때문입니다.

데이터 분석 방법론 AARRR(고객 유치, 활성화, 잔존률, 매출, 추천), OMTM, 코호트 등 다양한 분석 방식을 공부하며, 앞으로 대표님들의 번창에 도움을 주는 엑셀러레이터의 진로를 탄탄히 다져봅니다.

'스타트업하고 앉아있네'였습니다.

Comments 1  〉

  • 이*을 | 2024-09-20 14:30:16

    어쩐지 유독 스타트업과 관련된 도서가 많다고 느꼈는데, 한달에 한권이라는 대단한 목적이 있으셨군요. 개인적으로 존경하게 되었을지도 모릅니다. 관심도 재산이 되는 세상입니다. 정보가 돈이 되는 시대이고요. 정보의 범람 속에서 돈이 되는 정보를 파는것도 어그로가 필요하구나를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