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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릴레이

82년생 김지영 - 조남주

  • 등록일

  • 2023-10-31

  • 등록자

  • 이*림

  • 조회수

  • 111

이 책을 읽으면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았다. 나와 책 속 주인공이 같은 또래가 아니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지만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분명 남아 선호가 유지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나는 세자매 중 막내로 태어났다. 만약 내가 막내가 아니라 내 밑으로 남동생이 한 명 더 있었더라면 주인공에게 공감 가는 부분이 더 많았을 것이라 생각된다. 물론 지금은 세상이 많이 바뀌어가고 있는 상황으로 점차 나아지고는 있지만 여성들에게는 아직도 많은 불합리한 부분들이 존재하고는 있다.

이 책이 호평도 많지만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다. 하지만 이러한 책도 나와서 이슈가 되야 더 나은 사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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